백화점 크록스 or 코스트코 크록스 어떤것을 살까?

장모님이 한국에 입국하시고 난후 다시 출국하시기 전에 방문한

롯데백화점 운동화 사고싶다고 하셔서 갔는데...

와이프가 크록스 매장에서 기웃거리는게 발단의 시초였다;;;

장모님 운동화 사러왓는데

왜 니가 크록스에 기웃거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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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보소....

크록스 눈독들이는 거보소

결국엔 질럿다 하... 그냥 고무덩어리

라텍스 덩어리인데 크록스라는 이름이 붙으니 가격이 뻥튀기 되어버린다

크록스 본체? 본품 가격만 롯백에선 8만원 하더라 그리고 그 뭐냐? 악세사리인가?

개당7천원;; 라텍스 쓰레빠 사는데 십만원이 넘더라

아무리 유행이지만 아재인 나로서는 이해가 불가였는데...

와이프는 엄지척 이러면서 겁나게 편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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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략 보름후

코스트코 가니 크록스 팔더라 본품 가격은 2만8천원 정도?

왼쪽이 코스트코 크록스고 오른쪽이 롯백 크록스에서 산것

디자인이 좀더 동글하고 두께 및 쿠션이 코스트코와는 비교불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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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맛에 아재인 나도 한번 사서 업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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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코스트코 크록스에 짝퉁? 악세사리 박은거

오른쪽이 백화점 크록스에 정품 악세사리 박은거

그나 저나 저 악세사리 정품가격 진짜 끝내준다 고무덩어리 라텍스로 신발 쿵 찍어서 만들고

악세사리로 돈 엄청 긁어모으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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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판도라 팔찌 참 모으는 재미? 여튼 크록스 주식 투자하고 싶어진다

여름에만 쓰레빠 대신 신는줄 알았는데 요즘엔 시즌 무시하고 크록스가 대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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