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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플라스틱 용접기 핫 스테이플러 사용후기 플라스틱 복구는 이걸로 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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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고 있던 헤드셋 윗부분이 박살이 났다 내구성이 약한건지

플라스틱 부분이 부러져 버렸는데 첨엔 본드류등으로 땜질했는데 안되더라

계속 벌어지고 부러짐

그래서 선택한것이 인두기 인두기로 부러진 부분 사이를 녹여서

땜질식으로 햇는데도 그닥 튼튼하지 않음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구매한 핫 스테이플러

핫스템플러? 여튼 플라스틱 용접기를 샀다 이거면 부러지거나 찢어진 모든 플라스틱류는

땜질이 가능하다 1년에 한번 쓸까? 말까?하지만 이놈의 호기심이란ㅋㅋㅋ

플라스틱 용접기 일명 핫 스테이플러

이녀석이 찢어지거나 부서진 플라스틱을 붙여주는 심지 역활을 한다

이 심지를 플라스틱 용접기에 꽂으면

순식간에 달아오른다 이걸가지고 부서지거나 찢어진 플라스틱에 땜빵을 하면된다

처음 사용했는데 미숙하다

머신건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서 뺄려고 하니까 개판되더라

진짜 꽂을때 누르고 빼기전2초전에는 스위치를 누르면 안된다ㅋ

요렇게 심지를 박은 모습 나머지 철사부분은 니퍼로 잘라낸다

근데 생각보다 심지가 많이 튀어 나와있어서 좀 갈아줘야된다

다행이 공구쟁이인 나에겐 다양한 공구가 있어서 박힌 철사와 잔가지 플라스틱

모두 이쁘게 갈아줬다 작업하고 난후 소감은 내구도가 100%업그레이드 된거 같다

앞으로 플라스틱 수리는 이걸로 다 끝낼수 있을것 같다

유투브 보니까 이걸로 차 범퍼까지 고치던데 충분히 가능하고도 남는다ㅋ

아 참고로 가격은 스테이플러 포함 알리배송 1만5천냥 정도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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