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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아시아 마트의 매력-코코넛 자르고 까서 맛있게 먹기 코코넛의 췌장을 먹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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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imes... 그리울때가 있다...

몸과 마음을 달랠수 있었던 파라다이스 같은 그곳

내가 경험한 곳은 태국이다!

같은나라를 두번방문한 곳은 오직 태국 밖에 없다

오로지 휴양,휴가,휴식의 목적으로만 방문했는데 두군데다 섬이다

하나는 피피섬, 다른 하나는 사무이와 팡안섬 되시겠다

나이들수록 싫어지는 이 사계절 진짜 이민가고싶은 맘이 절로들고

이민준비중에 있다

https://blog.naver.com/freest80/220525337117

 

태국 푸켓여행, 피피섬에서 자유여행...늦은 여름휴가 1일차...

  2015년 여름휴가는 없었다...여름에 한참 프로젝트땜에 바빠서 연기하기로 했는데 친구들과 같이 날...

blog.naver.com

처음 태국에 방문한 태국의 피피섬에서 여행일기와

https://blog.naver.com/freest80/221918899222

 

코사무이 자유여행 한달살기 사무이는 코코넛섬의 도시! 코코넛 섬

사무이 자유여행 한달살기!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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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방문한 태국의 사무이섬~ 자유여행 한달살기 는 위에 링크 참고

하지만 현실은 대한민국 부산...제일 아랫동네 사는데도

이놈의 겨울은 뼛속까지 시리다 예전에 강원도 태백에서 1년가까이 근무했는데 어떻게 했는지 기억조차 나질 않는다

갑자기 코코넛이 급땡겨서 혹시나 동네 아시아마트가 여럿 있는데 한번

둘러보니 있다ㅋ 태국산이 아닌 베트남 산인데 생 코코넛이 있다 가격도 착하다 3천원 중반

이 코코넛 녀석의 뽀얀 내장이 먹고 싶어 미치겠다ㅋ

 

https://youtu.be/gZPR03NiZbw

원래는 이렇게 현지인처럼 깍두기 자르듯 자르고 싶었으나....

다음날 도전해보기로 했다 코코넛 까기ㅋ

역시나 현지에서 칼로 깍뚝설기는 한국사람에겐 불가능하다 와 이걸 대체 어떻게 ㅋㅋㅋ

반코팅 장갑을끼고 작업하듯이 칼로 내리쳤다 수십번 내려치니까 뭔가 보인다ㅋ

(아랫층 주민들에게 민폐인듯 ㅋㅋㅋ 담엔 야외에서)

여튼 이래저래 코코넛의 내장 커버를 보이고 구멍을 살짝 뚫어

빨대를 꽂았다 ㅋㅋㅋ 크~~~! 이맛이지!!!

이게 진짜 오리지날 현지에서 먹어봤던 그맛이지 하며 쪽쪽 빨아먹었다

생코코넛을 먹어보는 사람은 알겠지만 흔히 달달하거나 우리가 생각하는 캔류? 코코팜? 뭐 그런맛이 아니다

순수 우리나라로 표현하자면 고로쇠물? 근데 그것보다는 좀 달달하고 뭔가 향이 있는 그런 물맛이다

뭐 대략 이런 맛의 사촌이라고 할까? 여튼 순수 코코넛의 물맛은 기대보다 크게 맛나진 않는다

물보다는 안에 있는 내장ㅋㅋㅋ 뽀얀 코코넛을 숫가락으로 퍼먹으면 그건 진짜 천상의 맛이다

바로 이거 이거먹을려구 코코넛을 반을 쪼갠거다ㅋㅋㅋ

근데..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다 사진에 보이는거 절반 수준도 안된다 ㅠㅠ

베트남산 코코넛이라 그런가? 코코넛 내장 속살이 다이어트를 한건지ㅠ

베트남 코코넛 3개정도 사면 아마 위에 사진에 보이는 코코넛 속살양이 될듯ㅋ

뭐 여튼 나중엔 좀더 씨알 굵은녀석으로 한번 사서 먹어봐야겠다

동네 근처에 아시아 마트나 외국 마트가 있다면 달려가라!!!

코코넛,애플망고,망고,바나나가 그대를 기다리고 있으니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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