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간식 십원빵 방문후기 치즈 덩어리 빵

설날을 고향집에서 보내고 난후 다시 부산으로 내려가는 길에 들른 경주

경주IC 진입하기전에 살짝 들러서 가기에 딱 좋아 드디어 벼루고 벼루던

십원빵을 먹어보기로 했다

여기가 경주 십원빵의 본점 황남 본점되시겠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기다린다 이날 한파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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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의 한파가 찾아온 이날

평일 웨이팅 기다리는 줄보소 참고로 이날은 평일이라서 그런지

빵굽는 분들이 많이 없어서 줄이 길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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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원빵 메뉴들 자세히 살펴보면

대략 요렇게 구성되어 있다

우린 빵2개에 탄산2잔을 시켰다 제로콜라도 가능했다

참고로 십원빵은 경주에 본점과 체인점이 있고 다른지역 십원빵은 모두다 짝퉁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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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빵의 핵심은 빵틀에서 나오는 모양인데;;;

이날 한파라서 긍가? 모야이 영~ 잘 나온편은 아니였다

백원짜리와 비교하면 대략 요정도 사이즈?

손바닥안에 다 가리는 사이즈인데 3천냥;;;

근데 이가격이 조금 이해가 가는게...

치즈가 덩어리째 들어가있다 마지막에 나무젖가락으로 꽂으면 새어나올 정도로

치즈가 한토막이나 들어간다 호주산 치즈

먹어보니 여윽시나 치즈가 줄줄~좔좔~ 거의 뿜어나오다 시피했고

치즈 맛도 맛있었고 빵도 나름 평타이상의 맛은 있어서

돈이 그리 아깝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호기심에 먹어볼만했고 뭐 다시 찾아서 먹어야지 하는 그정도 수준은 아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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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오만원짜리 빵이나 나도 만들어서 팔아볼까?

빵굽는 틀이 관건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