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리조트에서 4박5일간 스키를 즐기면서 동서남북으로 돌아다니며
한국의 유명 관광명소를 여행하고 다시 집으로 복귀
오늘 찾아갈 곳은 바로 해운대 빛축제 되시겠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빛축제는 열린다 1월24일에 종료 됨으로
날짜는 살펴보고 가도록 하자
빛축제 전에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 구경을 먼저하고 가면 딱 좋다
아마 부산에서 유일하게 현금사용이 안되는 곳 무적권 카드만으로 티켓을 구입할수 있다
아쿠아리움을 구경하고 우리가 갔을때 평생 처음보는 안개가 해운대를 덮쳤다
진짜 어마어마한 해무
그리고 이날은 영상 18도라는 말도안되는 기온을 기록한 날이다
전날 경주가 영상20도를 찍었다고 뉴스에 나왔는데 이날은 부산에 영상18도ㅋㅋㅋ
갑작스레 따뜨해진 공기와 차가운 해수면의 만남으로 인해서 인지
저녁시간에 해무가 한가득
그래서 말도안되는 야경을 선사해준다
해운대의 해무와 빛축제가 합쳐서 만들어진 장관
아슬아슬하게 비가 올듯 말듯하면서도 오지않는ㅋ
작년과 같은 수준에서의 빛축제인데
작년보다는 못하다는게 내결론이다 빛축제 일부분중 작동을 안하는걸 그대로 방치해놨음
빛축제의 명소 빛의 나무
당신은 나의 별
작년엔 없었던걸로 기억함
빛축제를 다보고 저녁을 먹으로 찾아간곳
정말 많이 고민했다 일단은 종목은 초밥이다~!
유럽에서 오신 올렉은 초밥을 엄청 좋아하신다 일본여행을 자주가서 한국에서도 초밥을
정말 많이 좋아하고 벌써 초밥집만 3군데나 갔었는데
해운대에 어디 초밥집으로 갈지 고민했었다
검색해본 결과 두군데로 압축되는데
해운대스시&초밥 집을 가느냐? vs 아니면 스시마이우 해운대점을 가느냐?
이것이 문제였다
체인점은 이미 검증이된 시스템이라 스시마이우 가려고 했는데
평이 그닥 안좋고 좌석도 4인이 앉을수 있는곳이 안보여서
고민끝에 해운대스시&초밥 집으로 가기로 했다 좌석이 매진될것 같아 예약을 해놓고 갔다
갔는데 아무도 없음 ㅋㅋㅋ 아싸!
완전 우리세상이다
이날 우리가 먹은 초밥양은 이정도 ㅋㅋㅋ
맛도 생각보다 괜찮았다
참고로 내가 최근에 가본 초밥집은 부산롯데 시마스시 와 명지 스타필드 갓덴스시와
갓파스시 등 많은곳을 가봤는데 여기랑 별차이 없다
일단 횟감도 신선하고 맛있다 초밥에 밥도 280알정도ㅋㅋㅋ 딱 맞는거 같다
해운대 초밥집 가면 앞으로 무조건 여기로 가기로 했다
가격이 착하다 전메뉴 한접시에 2천원으로 통일이기 때문
특히 참치뱃살 도로 특별주문하면 기차레일로 배달이 온다ㅋ
맛있게 먹고 흡족! 캐쉬로 계산하는 올렉
스시를 먹고 밖에 나오면 요런게 있다
식당 바로 앞이 해운데 이벤트광장 대로변이라 참 좋다
주차가 좀 에로사항이긴 하지만 뭐 주차는 알아서ㅋㅋㅋ
아 참고로 이날 주차는 해운대 해수욕장 공영주차장에 했다
아쿠아리움 관람시 주차할인이 되는데 그걸 못받고 3~4시간 돌아다니고 출차하니 주차비가 만3천원 나옴;;;
해운대 이벤트 광장에 설치된 대형트리
부산에서 제일 큰 트리를 볼수 있는곳이 두군데 있는데
이곳 해운대 이번트 광장에 설치된 트리와 부산 광복동 시내에 설치된 트리다
다음한국의 여행지는 청도 소싸움, 와인터널, 프로방스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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