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든 카페인가? 빵집인가? 이탈리안 식당인가? 다네!

동네근처에 초대형 카페가 생겼다

베이커리+이탈리안 레스토랑, 커피숍 3개가 통으로 들어가 있는 말그대로

혼종?카페?ㅋㅋㅋ

외관을 보면 사이즈가 어마하다 3층짜리 건물인데 높이로 따지면

한6층되는 건물 높이다 실내 인테리어가 엄청난곳임

​

카페인지? 빵집인지? 이탈리안 레스토랑인지? ㅋㅋㅋ

이 3개가 모두다 있는곳이다 한마디로 외식하기 좋은곳!

​

입구부터 인테리어가 대단한곳 엘베찾지말고 계단으로 올라가면서

인테리어 구경하길 추천함

​

유럽인 와이프를 둔 나로서는 조선호텔 총괄쉐프가 만든 빵이든 고든램쥐가 만든 빵이든 다필요없다

우리 와이프님께서 직접 집에서 오븐에 구워주신 빵이 최고다!ㅋ

그리고 한국빵값 보면 와이프 조차조 미쳤다고 한다

​

미친 실내 인터리어~!

이동네는 부산신항 인근이라 화물,컨테이너,물류기지가 주위에 엄청난데

사장님이 머릴 잘굴린듯 하다 외부뷰는 없다 생각하고

실내인테리어에 몰빵 한듯

​

거의 3층높이에 해당하는 걸 1층으로 만들어놨다

돔형 느낌이 나는 실내 인테리어

​

놀곳,볼곳도 없는 동네인데도 이 인테리어 덕분에

사람들 바글바글하다;;; 여기 메뉴를 보면 아래와 같다

아메리카노 착한가격인데 맛도 두종류 중에 1개 선택할수 있다

아메리카노 가성비 굿임!

이탈리안 식당답게 파스타와 피자도 다 같이 판다

우리가 주문한것은 아포가토 와

아메리카노! 근데 이 아메리카노가 나에겐 조금 충격이였음

나도 집에서 원두사서 내려먹는데...

왜 여기서 예전에 먹었던 강원도 테라로사 커피맛이 나는지 모르겠다

나도 커피에 미친놈이라 어릴적부터 유명한 여러곳 먹어봤는데 나름 로스팅을 잘한건지?

원두 사고 싶더란;;;

​

3층에 올라가면 이런 분위기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아직 청소를 좀 해야될듯한 상황

​

그리고 인스타 이벤트는 하지말기 추천한다

만원 상품권 준다고 하는데 정작 여기에서는 사용하지 못하고 엉뚱한 지역에서

(창원인가?) 사용가능한 상품권을 준다

 

 

A super-sized café has opened near my neighborhood. It's literally a combination of a bakery, an Italian restaurant, and three coffee shops all in one. It's a hybrid? A café? Haha.

The exterior of the building is enormous, a three-story structure that, in terms of height, could be compared to a six-story building. The interior design is absolutely stunning.

Is it a café? A bakery? An Italian restaurant? Haha, it has all three. In short, it's a great place for dining out.

I recommend taking a look at the interior while walking up the stairs instead of looking for an elevator. The entrance itself has impressive interior design.

As someone with a European wife, I don't really need bread made by the head chef of a luxury hotel or bread made by Gordon Ramsay. The bread that my wife bakes in our own oven is the best! Haha. And when my wife sees the prices of Korean bread, she thinks even she has gone crazy.

The insane interior design!

The neighborhood is near Busan New Port, surrounded by a lot of cargo, containers, and logistics centers. The owner seems to have a good head on their shoulders because they focused solely on the interior and didn't care about the external view.

They managed to create a space on the first floor that is equivalent to almost three stories in height. The interior has a dome-like feel.

Even though there aren't many places to hang out or see in this neighborhood, thanks to this interior design, people are flocking here. When you look at the menu, it's as follows:

The Americano is reasonably priced, and you can choose from two different flavors. The Americano offers great value for money!

As an Italian restaurant, they also serve pasta and pizza.

We ordered Affogato.

Americano! However, this Americano was a bit shocking to me. I also buy beans and make coffee at home, but I don't understand why it tastes like the Gangwon-do Tera Rosa coffee I had before. I'm also a coffee enthusiast and have tried various famous places since I was young, but this place seems to have mastered the art of roasting. I want to buy their beans.

When you go up to the third floor, you'll find this kind of atmosphere.

Since it's a newly opened place, it still needs a bit of cleaning, as you can see.

Also, I recommend not participating in their Instagram event. They claim to give a ₩10,000 gift card, but it can't be used here. Instead, they give you a gift card that can only be used in a random location, like Chang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