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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창원 백제계삼탕 맛집 삼계탕이 생각날땐 여기로 연지공원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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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장미공원 소풍을 다녀오고나서 배가 출출했다

어차피 용지공원에 갈꺼라서 인근 맛집을 뒤지다가

날씨가 슬슬 더워지면 한국인의 보양식 삼계탕이 생각나서 용지공원 근처 뒤지다가 찾게된

백제삼계탕 아니 백제 계삼탕이다...삼계탕이랑 계삼탕이랑 뭔 차이인지 모르겠으나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삼계탕집이다ㅋ

입구는 한옥스타일로 되어있어서 좀더 한국분위기가 난다

그리고 참고로 본점이라 무적권 방문한다

그냥 메뉴만 봐도 딱 하나다 닭하나로 다끝낸다는 말!

이 얼마나 자신감이 넘치는 메뉴구성인가!

우린 닭 하나로만 요리하니까 딴거먹고 싶음 딴데가세요?ㅋㅋㅋ

그나저나 가격이 참 많이 올랐다

기본 밑반찬은 요래 구성되어 있다

삼계탕집에 웬 국수 사리인지;;; 삼계탕...아니 계삼탕집에만 나오는 사리인건가?

여튼 반찬중에는 깍두기가 맛났다!

장모님과 와이프가 드디어 시식준비를 하신다

과연 태어나서 처음먹어보는 한국의 삼계탕의 맛은 어떨까?

두근~두근~!

드디어 나온 삼계탕이 아닌 계삼탕...

일단 육수부터 닭고기 까지 오! 뭐하나 나무랄께 없다

내용물에도 찹쌀이 한가득이다 진짜 푸짐하다!

시식시작~!

결론

남긴거 없이 다먹음 ㅋㅋㅋ

아놔 내가 외국인들 상대로 참 많은 음식을 추천하고 뭘좋아하고 있는지도 알고 있는데

삼계탕이 이렇게 불호가 없을줄 몰랐다

더군다나 장모님 같은 경우 지병이 있으셔서 입맛이 없는 와중에도 엄지척 하시며

맛난다고 하시니 나도 깜놀했다ㅋ 7월달에도 지인분 한국오시는데 재방문 해야겠다

마지막 수정과 까지 뭐 나무랄때 1도없는 창원맛집 인정!

명칭이 삼계탕이 아니라 계삼탕이라서 부르는데 좀 이상하지만 재방문의사 100%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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