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맛집 동해 묵호물회 본점 오징어 물회를 후루룩 하다

드디오 오늘 장모님이 출국하셨다

16일 출국 원래 일정이라면 30일 출국인데 나이를 드시고 나니 집이 더 그리시운 모양

동해항에서 블라디보스톡으로 출항 티켓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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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클레스 예약

동해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까지 하루가 걸리는 일정이다

참 힘든일정ㅠ 하루빨리 비행기가 떠야되는데 전쟁중이라 아직 먼 이야기다ㅠ

장모님 출국을 도와드리고 동해에서 하루 자고가야되는 일정이라

자주가던 커피숍으로 고고씽

바닷가 바로앞에 있는 3층짜리 커피숍이다

동해시에선 아마 유명한 커피숍인데 뷰가 참 이쁜곳이다

동해에 가면 항상가는 커피숍

전망을 보면 기찻길에 기차가 한두대씩 지나가는데 운치가 기가막힌다

진심 대한민국 동해,서해,남해중 동해해변이 최고인듯

저기 멀리서 기차가 왔다갔다 한다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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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온도가 미쳤다 5월중순인데 낮온도가 34도를 찍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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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 있는 베프에게 연락해서 맛집을 찾아본 결과

날씨도 덥고해서 간곳

바로 물횟집 되시겠다 여기 동해 묵호물회를 선택한 이유는 하나다

바로 본점~ 나는 종목을 불문하고 일단 본점은 무조건 가보는 스타일이다

본점이란 말은 분점을 냈기때문에 쓸수있다

분점을 낼정도의 맛이라면 그냥 텍스트 본점이라는 하나만으로도 방문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서 친구와 함께 고고씽

실내는 요렇게 생겼다 좌식이 아닌 의자라서 참 좋다

외국인 장모님이랑 한달가까이 있으면서 진짜 좌식음식점은 죄다 패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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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물회 본점에서 취급하는 물회는 요렇게 취급한다

빈대떡이 있는게 참 신기ㅋ 물회랑 궁합이 맞는가? 이걸 못먹고 온게 조금 후회가 된다

내가 시킨건 바로 동해하면 오징어!

오징어 하면 동해 아니던가! 이 얼마만에 먹어보는 오징어 물회인가!

아 포스팅하는데도 침고이네...

딱 요렇게 나온다 반찬4개 물회,공기밥!

다른테이블 물회를 봐도 죄다 요렇게 나온다 내가 포항에서만 10년가까이 살면서 물회란 물회는 다먹어본 사람인데

원래 물회는 매운탕이 같이 나오는데 요즘은 포항은 물론이고 점점 매운탕이 사라지는 추세다

역기 동해 묵호물회도 매운탕이 엇다 근데 진짜 맛있다

저 물회안에 있는 육수가 이거 뭐 탄산수로 만든건지 시원하고 초장맛 기가막히게

조합을 만들어놨다 진짜 매운탕 없어도 물회 하나만으로 용서가 되는 집이다

부산에서 동해갔는데 대학교 베프인친구와 같이 방문한 물회맛집! 인정함

담부터 동해가면 무적권 먹고올꺼임 재방문 의사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