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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울 냥이가 등을 바닥에 대고 딩굴 거리는 모습을 볼때가 있다
특히나 쿠션이 있는곳은 더더욱 ㅋㅋㅋ
나 지금 사진찍는 거야?
귀엽게 찍어줘~! 유독 잠자는 시간만 되면 의자는 울 냥이 차지다!
그리고 가끔 낮에는
주인장 잠자는 침대에 저리 꼬라보며 벤뎅이 마냥 몸을 둥글게 말고 있다가도..
뭐가 그리 피곤한건지...
그냥 떡실신이 되어버린다ㅋ
소파에서도 가끔 기델곳이 있으면 그냥 등을 깔고 눕는다!
누웠을때 저 다리모습은 아마 세상에서 가장 깜찍한듯!
오직 숫컷만 저런거 같다...
우리 암컷 날라는 요렇게 요염하게만 있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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