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필수코스 을숙도 부산현대미술관 방문후기
하단에서 정통 이탈리아 식당에서 유럽풍 음식으로 배를 채운후
우리가 향한곳은 낙동강 하굿둑 다리 한가운에 일명 부산의 선유도라 불리우는
을숙도 현대미술관을 방문했다
가득이나 부산엔 해운대 바다, 돼지국밥, 족발, 국제시장, 자갈치 시장 이런것들만 가득한데
국내 최정상급 미술관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한다
일전에도 갔는데 코로나로 예약제라서 못갔고 다시 방문햇더니 휴관이고
드디어 오늘 가본다
부산 을숙도 현대미술관 1층 로비에 보면 맞이하는풍경
사람만한 로보트가 돌아다니며 좌측 주황색 통같은 건물이 있는데 저거 카페임
안에서 커피,음료 먹을수 있음 마지막 부분 사진 한가득
로봇이 크다 생각보다 크다
모카비라는 부산 현대미술관 안내로봇
1층에 있는 전시실 1관이다
요긴 부산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과제? 뭐 이런것이 있다
부산의 알파벳 B를 모티브로 해서 부산이 나가야될 예술적인 뭐
그런 추진과제 라던가? 을숙도에 대한 자연과 공생 뭐 이런 것을 예술적으로 만들어 놨음
와이프 이름이 있네;;;ㅋ
그중에서 부산에서 밀고있는 과제는 바로 모카~!
부산 모카!
그냥 부산이 아니라 부산 모카로 하여서 부산 모카로 탄생한 다양한 시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부산 현대 미술관 로고?ㅋ 부산 모카에서 추진중인 로고인듯 하다
다녀와서 알겠지만 부산 현대미술관은 지하 1층이 대박이더라
근데 엘베이 보면 전시실 순서가 지하가 마지막으로 되어있는데 마지막에 봐야 감흥이 Up이됨
일단 순서대로 가보기로 했다
2층 전시실에서 처음 만날수 있는것은 바로
아재용 TV라고 불리우는 브라운관 TV다 와 진짜 오랜만에 보는
뒷통수가 튀어나와있는 모습이 개구리를 닮아 일명 개구리 TV라 불리웠던 TV
학교 컴퓨터실 가면 죄다 이런 모니터가 한가득... 아재들만 알고 있는 그 추억의 TV가 있다
그리고 2층에서는 오늘 6월8일 기준으로 지구 환경 관련 예술전시회가
펼처지고 있는데 자연다큐 영상도 감상할수가 있다
정면에 보이는 스크린을 거울로 반사시켜 윗쪽에도 같이 보여주는게
특이했었다
인간,지구환경에 대한 다양한 예술을 시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CGV스크린과 집에 설치된 스크린을 여기에 다 모아논줄;;;
몽환적인 영상 이영상의 제목은
진화
직접 영상을 보고 헤드셋으로 들으며 감상을 할수있다
대형 스크린도 있고
VR영화 시청도 감상이 가능하며 주변에 스탭들이 잘 챙겨주신다
4층에 있는 모카아카이브 도서관 분위기가 나는데 선듯 문을 못열고 그냥
밖에서 구경하다가 지하로 내려감
지하에 전시중인 포스트모던 어린이!
현재 부산 현대미술관에서 전시중인 다양한 예술작품 중에 메인 이벤트가
이 포스트모던 어린이다
지하에 가면 요렇게 어린이 도서관도 있다
와 진짜 들어가보고 싶은데ㅠ
예약제;;;
대충 이런 분위기인데 아이들오면 하루 그냥 갈듯
포스트 모던 차일드의 컨셉은 우리가 어릴적 한번은 보았던것 들을 소재로
예술품을 구성했으며 그때 나를 그리워 하고 다시 사랑할수 있을까? 뭐 이런 컨셉인듯하다
구름사다리 어릴적 친구들과 한번에 건너기
두칸씩 잡고 건너기 중간에 만나면 다리 상대방허리에 걸고 떨어뜨리기 햇던 추억이 떠오른다
한국정서와는 다른 삶을 살았던 외국인에게도 어릴적 만큼은
만국 공통인 분모가 있는듯 유심히 살펴보는 와이프님
보기만 해도 즐겁다 다양한 표정을 가진 컵들ㅋ
그냥 미솟짓게 만드는 컵들
웃어보세요~!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거랍니다!
김해 테마파크에서 작년에 만들었던 도자기가 있는데
이거보니까 다시가서 이런 컨셉으로 하나 더 만들어야 겠다 라고 생각들더라
냥이 기차ㅋㅋㅋ
일루미네이트~!
빛나다~비추다의 어원을 가진 뜻
어린이는 미래를 밝게 비추는 일루미네이트
둘리를 여기서 보다니
둘리도 이제는 마흔이 넘는 나이ㅠ 안습
13월에 해야되는 일들은 무슨일이 있을까?
상상력의 끝이 없는 어린이
앞뒤가 막힌 어른
심오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 달력ㅋ
예술을 정의할수 있는가?
30년전 어릴적 나의 모습을 본다면 과연 나는 나를 사랑할수 있을까?
앞에서서 유심히 봣지만 무슨글자인지...
병원 안과검사부터 받아야겟다ㅠ
아침식사~! 보이는가?
베이컨과 계란후라이 그리고 셀러드
요긴 1층 입구에 좌측에 있던 분홍색 건물안에 잇는 카페다
카페도 예술적으로 만들어놨다
사진찍기 가장좋은 곳이 바로 현대미술관 카페일줄은 나도 몰랐다 ㅋㅋㅋ
커피,음료,케잌등 일반 카페와 다름 없다
분위기만 예술적인 카페ㅋ
우리와 함께 카페
부산 현대미술관 전시실은 안가더라도 카페만큼은 꼭 가봐라ㅋㅋㅋ
그리고 건물 뒷편 잔디 오리공원에도 꼭한번 가보시길 추천한다
아울러 하루종일 주차해도 주차비가 혜자다
1시간반 주차비가 9백원
부산에서 주차비가 가장 싼곳이 여기 아닐까 생각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