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맛집 능나도회냉면, 논골담길 카페, 삼척 레일바이크 용화정거장
첫날 대학교친구 베프와 만나서 맛난 맛집 묵호물회에 이어서
저녁쯤 동해야경을 보러 간곳은

바로 동해등대~ 동해해양문화공간인데;;;
하....인간적으로 6시에 문닫는게 말이되냐ㅠ 뭐 공무원들 퇴근하면 구경도 못함?ㅠ
늦게라도 좀 볼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
등대구경은 뒤로하고 동해 바람의 언덕으로 고고씽
주차장에 주차하고 살살 벽화마을 걸어가면 된다

예전에도 한번 가본 기억이 있는데 이건 첨본다
그새 많이 변했는가 보다

아기자기한 장식으로 꾸며저 있는데
휴일날은 주인장 마음이라는 문구가 맘에든다 ㅋㅋㅋ

여기가 동해 바람의 언덕 전망대다
거제도 바람의 언덕 간지가 한달도 안됬는데 바람의 언덕이란 문구를 참 자주보는듯
파노라마뷰를 보면 대략 요렇다

여기 정상 언덕에 위치한 카페!
가격이 정말 착하다 바다뷰 커피숍 아아 기본이 이제는 7천원이던데
여긴 4천원 수준 여기카페는 개인이 아니라 동해시에서 운영해서 가격이 싸다

카페에서 보면 그냥 이런 뷰가 펼처진다

논골담!
논골! 귀에 참 많이 익은 단어! 안동에서 대학생활을 한 우리가 살던곳이 바로 논골이였지
논골, 솔뫼 정겨운 단어다

동해 논골담길
경주 황리단길
각 지역별 대표 길 이름이 마구마구 붙여진다ㅋ
파노라마 뷰로 보면 요렇다

친구와 함께 시켜먹은 음료와 이이스크림
베리 음료, 베리 아이스크림 강추! 가격도 착하고 뷰도 정말 좋고
아마 대한민국 바다뷰 카페중에 최저가인 커피숍이 바로 여기 동해 논골담 커피숍이다에
내 왼팔건다!
다음날 아침 부산으로 내려가기전

동해친구가 이건 먹고가야지 라면서 추천한 동해맛집 2탄
바로 능나도 회냉명 되시겠다

여기또한 어제먹은 동해묵호물회와 마찬가지로 본점이다
동해 맛집 본점 두곳이나 방문하다니 역시 동해 현지에 살고있는 친구가 제일 잘안다
아울러 여긴 곱배기와 보통 가격이 같다 그리고 사리는 무한리필 ㅎㄷㄷㄷ;;;

날도 더워지는데 점심시간쯤 되니 발디딜 틈이 없다
동해시에서 웨팅해야되는 몇몇 안되는 식당중 하다

요게 회냉면인데 냉면사리에 가오리회?
여튼 가우리의 꼬릿한 냄새는 1도없고 식감만 가오리 회 나는데
양념이 예술이다 어제먹은 물회집도 양념이 예술이였는데 깜놀

그리고 잊을수 없는 충격의 그 육수!
이건 정말 육수만 한컵먹어보길 적극추천한다
친구가 먹는방법 알려줬는데 육수를 부어서 물이 좀 섞여야 맛있다고 하면서
육수만 먹어보라고 했는데 와! 이거 일반 멸치나,다시마,고기육수 생각하고 먹었는데
반전이였다
가시오가피 인거 같기도 한데 아닌 육수? 여튼 약간 한약맛이 조금 나는데 예술임
가야밀면 본점에 가면 나오는 육수도 한약맛이 느껴지는데 그와 유사했다
일단 여기 능나도 회냉면도 찜! 재방문 100%
그리고 부산으로 내려가는 길에 들릇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용화 정거정이다
솔직히 동해,삼척에 이사가서 살마음도 있다 근데 직장구하기가 너무힘들다ㅠ
대한민국 동굴의 메카 성지인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탈라고 왔는데 이게 정해진 시간이 있다고 한다
레일바이크 타고싶다고 막타는게 아니라 출발시간이 정해져있어서 아쉽지만 다음에
타기로 했다 시간이 안맞음ㅠ 시간 확인하고 가시길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용화정류장에 있는 해변